감정을 판다고...

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8/27
감정 노동은 특히 인바운딩 콜 센터의 열악함은 아는 사람은 아는 공간입니다
대부분 용역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본사와의 관계는 갑을 관계로 진행

빼빼로데이 엔 삐삐 머리를 하고 일을 하라고 하고
목에 축하 화환을 달아 사진을 찍고 마스크에 스티커를 붙이라는 일까지

고작 한다는 소리가 원하는직원만이라니...

감정 노동자는 최소한의 감정을 지켜 주자는 의미로 쓰여야죠
최소한의 감정만 이라도 지켜줘야 줘

고객들의 괴롭힘보다
회사 측에서 주는 수치심이 더 크면 어떡해야 합니까?

웃는 거 보며 모르겠습니까?

저걸 누구에게 보이려고?
https://www.youtube.com/watch?v=7R1n75Pu3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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