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7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했지만 접시는 멀쩡했고, 그동안의 거리감이나 어색함들이 깨지고 서로의 프라이빗한 삶의 이야기들을 접하니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역시... 얼룩소를 씹어드신 콩사탕나무님답게 문장이 예술입니다.^^
앞으로의 대세는 '사회적 독서'라고 하더라고요. 혼자서 책을 읽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서로 같은 텍스트를 읽으면서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얻게되는 유익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책 자체를 함께 읽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되고요. 그래서 독서모임들이 계속 생겨나고 유지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모임이라도 구성원들의 합이 중요한 법이지요. 이렇게 좋은 멤버로 꾸려지기 쉽지 않은데 지금의 환상적인 조합이 계속 오래오래 유지되시길 바라봅니다.
문장들 속에 콩사탕나무님의 설...
제가 얼룩소를 씹어먹은 적이 있나요?!! ㅎㅎㅎㅎ
천세곡님의 잇글을 받고 나니 소 한마리를 배불리 먹은 듯한 기분입니다. ^_^
'사회적 독서'라고 하는군요? 확실히 혼자 읽는 것 보다는 독서 후 남는 것이 더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좀 부담스러운 것도 존재하지만요? ;;
별탈없이 이 모임이 잘 유지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_^
제가 얼룩소를 씹어먹은 적이 있나요?!! ㅎㅎㅎㅎ
천세곡님의 잇글을 받고 나니 소 한마리를 배불리 먹은 듯한 기분입니다. ^_^
'사회적 독서'라고 하는군요? 확실히 혼자 읽는 것 보다는 독서 후 남는 것이 더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좀 부담스러운 것도 존재하지만요? ;;
별탈없이 이 모임이 잘 유지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