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 말씀하신대로 일본은 '인류애'적 관점과 비슷한 신체 조건을 가진 나라 사람으로 봐야 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많이 다르지요. 그래서 우리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방송 프로그램이나 영화, 음악 등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드라마를 봐도 별 재미 없고, 영화는 호불호가 제대로 나눠지고, 음악도 우리 뮤지션을 절대 못 따라올 것 같고, 하다못해 티브이 광고를 봐도 너무 촌스럽고, 유치하고.......
그러나 그들의 문화의 바탕에는 전통을 고수하고, 나름의 자부심이 깔려 있다는 판단입니다. 
또한 일본의 외모는 동양풍이나 기본 정서와 의식의 바탕은 거의 서양에 가깝다고도 생각됩니다. 
여하튼 가까이 할 수록 묘하고, 이상하고, 알 수 없는 안개에 싸인 존재같아서 더 이상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