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잡는 얼룩소
2022/09/16
![](https://alook.so/file_storages/representations/proxy/eyJfcmFpbHMiOnsibWVzc2FnZSI6IkJBaHBBMHhsQnc9PSIsImV4cCI6bnVsbCwicHVyIjoiYmxvYl9pZCJ9fQ==--7641fc587949f689d93027f9885435959aea1d17/eyJfcmFpbHMiOnsibWVzc2FnZSI6IkJBaDdCem9MWm05eWJXRjBTU0lJYW5CbkJqb0dSVlE2RkhKbGMybDZaVjkwYjE5c2FXMXBkRnNIYVFJQUJHa0NBQU09IiwiZXhwIjpudWxsLCJwdXIiOiJ2YXJpYXRpb24ifX0=--45a2fa7ccc89c87a137f54aceff77aaccef5d729/1663286472862.jpg)
빨간종이 눈에 들어오면 일순간 나의 아침은 환희로 물든다
그래서 오늘 아침도 나는 환희에 취한 채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거의 매일을 웃음 지으며 시작 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비교적 일찍 얼룩소를 접기 때문일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집안일 하는 짬짬이 얼룩소에 들어온다. 가 아니고
얼룩소 하는 짬짬이 집안일을 대충 해치우고 있다. 가 맞는 말이다
그렇게 종일을 보내다가 밤 9시가 되면 칼 같이 얼룩소를 접는다
그러니 밤에 들어 온 댓글은 아침에야 확인할 수 밖에... 덕분에 거의 매일 아침을 웃으며 맞이 하게 된 것이다.
이런 패턴을 갖게 된 이유는 단순히 내 ...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발목잡힌 얼룩소라 쓰고 프로 얼룩커라 읽어야 겠습니다.
발목잡힌 얼룩소라 쓰고 프로 얼룩커라 읽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