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하루종일
기다렸습니다.
백년 만에 볼 수 있다는
아주 커다란 보름달.
우리 동 아파트에서 보이지 않아서
높은 동까지 올라갔음에도
끝내 보름달을 보지 못하고
이 밤을 마무리합니다.
아파트 숲 속에
아파트 동 사이로
살짝 보여주기도 했는데
오늘은 구름으로 가려졌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다른 마을에는
환히 비추고 있겠지요.
보이지 않아도
보름달은
여전히
하늘에서
나를 내려다보며
내 마음의 소원을
잘 알고 있겠지요.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굿나잇!!!
보름달 생각도 못하고 정신없이 분주했던 밤이었는데...요기서 올려들 주신 달 봅니다^^;
올리브 트리님 명절 잘 보내셔용^^🍂
JACK 자상한 얼룩커님두요^^
명절 잘 보내세용~~
네 방향을 10시 10분 현재 동동남쪽으로 보이네요. 구름이 가려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하네요
보름달 생각도 못하고 정신없이 분주했던 밤이었는데...요기서 올려들 주신 달 봅니다^^;
올리브 트리님 명절 잘 보내셔용^^🍂
JACK 자상한 얼룩커님두요^^
명절 잘 보내세용~~
네 방향을 10시 10분 현재 동동남쪽으로 보이네요. 구름이 가려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