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5
한 글자, 한 글자 정독해서 읽었습니다. ^^
얼룩소의 큰 변화가 생긴 후 기존과 같이 일상적인 글을 쓰는 것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평소에 글을 써온 사람도 아니고 처음으로 글쓰기에 즐거움을 느끼고 써 오고 있는 사람이었거든요. 거의 10개월을 생각나는 대로, 마구잡이로 글을 써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메인에 노출되는 작가들의 글을 보니 한없이 작아지더라고요. 남들에게 보여주기도 부끄러운 글, 취지에 맞지 않는 글을 쓰며 꿋꿋하게 남아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옮기는 행위들이 주는 치유의 힘을 느꼈기 때문일 겁니다.
얼룩소의 큰 변화가 생긴 후 기존과 같이 일상적인 글을 쓰는 것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평소에 글을 써온 사람도 아니고 처음으로 글쓰기에 즐거움을 느끼고 써 오고 있는 사람이었거든요. 거의 10개월을 생각나는 대로, 마구잡이로 글을 써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메인에 노출되는 작가들의 글을 보니 한없이 작아지더라고요. 남들에게 보여주기도 부끄러운 글, 취지에 맞지 않는 글을 쓰며 꿋꿋하게 남아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옮기는 행위들이 주는 치유의 힘을 느꼈기 때문일 겁니다.
차분히 앉아서 손가락으로 열심히 적어 대는 것만으로 다행이다 싶다. 어제보다 나은 글을 쓴다는 것은, 적어도 내게는,...
옴마나.. 제가 이런 말 들으려고 글을 썼나 봅니다. ㅎㅎㅎ
@박 스테파노 @JACK alooker @박수지 @부자줄스
모두 고맙습니다^_^
전 갠적으로 콩사탕님의 편안한 글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매일 이어쓰기를 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콩사탕님은 신변잡기팀 반장하셔도 될 정도로 잘 쓰고 계시니 너무 겸손한 말은 인제 안하셔도 될듯요.. ^^ 너무 힘들어하지 말구 글감이 생각날 때 편하게 올려주시면 공감백배해줄 소떼들 많으니 갈등의 기로에 서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어쓰기 글도 좋은 글입니다. 콩콩님도 편하게 글 쓰시면 좋겠습니다.
최초의 독자는 자기 자신이고 최후의 독자도 자기 자신이 될지도 모르지요. 자신을 사랑하는 글쓰기가 되려 합니다. 전 "본노"에 가득찬 사람이었고, 아직도 조금 그러네요. 늘 좋게 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살구꽃
살구꽃님 그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콩사탕나무님, 이미 괜찮은 글 쓰고 계십니다. :)
콩사탕나무님, 이미 괜찮은 글 쓰고 계십니다. :)
이어쓰기 글도 좋은 글입니다. 콩콩님도 편하게 글 쓰시면 좋겠습니다.
전 갠적으로 콩사탕님의 편안한 글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매일 이어쓰기를 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콩사탕님은 신변잡기팀 반장하셔도 될 정도로 잘 쓰고 계시니 너무 겸손한 말은 인제 안하셔도 될듯요.. ^^ 너무 힘들어하지 말구 글감이 생각날 때 편하게 올려주시면 공감백배해줄 소떼들 많으니 갈등의 기로에 서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초의 독자는 자기 자신이고 최후의 독자도 자기 자신이 될지도 모르지요. 자신을 사랑하는 글쓰기가 되려 합니다. 전 "본노"에 가득찬 사람이었고, 아직도 조금 그러네요. 늘 좋게 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살구꽃
살구꽃님 그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
옴마나.. 제가 이런 말 들으려고 글을 썼나 봅니다. ㅎㅎㅎ
@박 스테파노 @JACK alooker @박수지 @부자줄스
모두 고맙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