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대목장

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1/17
이 고장은 5일마다 장이 선다.   2일과  7일이다
22일이 설날이니  설 전에 서는 장은 17일인 오늘이 마지막이다
마지막 명절 대목장을 맞아 식당과 난장의 원산지 표시 홍보에 나섰다
우리 부인회 뿐 아나라 다른 단체도 2곳이 합류를 했다

날씨가 눈 온 뒤 많이 추워졌지만 명절을 앞 둔 5일장은 제법 활기를 띠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명절 대목장 치곤 너무 한산하다
오히려 홍보하러 나온  사람들이 더 많은 느낌이다
이 곳 5일장이 어떤 곳인가 
겨울 빼곤 전국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 장날엔 아예 시장 근처엔 오지도 않던 곳 아닌가
아무리 겨울이라고 해도 명절을 앞 둔 마지막 장인데 너무 심하게 한산해서 안타까웠다
상설무대에서 노래하는 트롯가수도 관객이 너무 없어 맥 빠진 모습이다

날이 너무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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