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시골의한여름풍경(농장에가서 블루베리 따기)
2024/08/08
몇년에 한번 정도는 블루베리를 따러 근교 농장에 갑니다. 매년가는게 그리 간단한게 아니더라구요. 어떤 해 엔 그 시기에 다른곳에 휴가를 가든지 신변에 일이 생기든지 하여 못갈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올해는 다행히 블루베리 따는 시기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바께스 두개 준비하고 긴 옷 과 넓은 챙모자 차 에 실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최고로 무더운 듯합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이런날은 덩실덩실 입니다. 이해가 안될수 있겠지만 숲이 우거진곳이라 기온이 그곳은 몇도
낮아요. 추운것 보다 좀 더우면 딱 맞는 온도가 됩니다.
블루베리 여기선 하이델베르 (Heidelbeere)라고 하는데요, 나무가 일단 많이 커더라구요.
한국...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JACK alooker 맞아요. 얼려서 요거트에 얹어먹으면 시원하니 좋아요
@적적(笛跡) 나무그늘 아래에 있으면 참 기분이 묘해져요. 나무가 저를 보듬는 느낌이라 보호된다는 기분이 들지요.
@천세곡 생블루베리 중 나무에서 바로 따다먹으면 또 그 맛은 비길데가 없습니다. 언제 이 시기에 독일에 한번 놀러오세요. 제가 뫼시겠습니다. 블루베리나무로~~
@수지 고맙습니다 수지님!!!!!
@최서우 님, 독일 여름의 햇살을 사진으로 제가 받는 듯 느껴집니다. 여기 햇살과는 왠지 차원이 다를 듯 하네요.
독일의 시골 풍경이 그야말로 힐링 자체입니다.
그 속에 서우님이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블루베리 드시고 건강과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해요.!!
냉동 블루베리만 먹다가 언젠가 우연한 기회에 생블루베리를 처음으로 먹어봤을 때의 그 맛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
사진 속 블루베리는 제가 먹었던 것보다 훨씬 더 싱싱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수확의 기쁨과 힐링을 누리고 오신 서우님 블루베리 먹방글 기다리겠습니다. ^^
딸아이가 커서 독립하며 선물한 블루베리 묘목 한 그루를
자랑하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작은 마당에 홀로 서있던 나무 옆으로 자두나무도 심게 되더라고 .
창가에 기대어 잘 지내는지 혼잣말로 묻게 된다는 말도..
나무였다가 나무가 아니게 된 나무 얘기를 말이죠.
그늘막 아래서 볕을 피하고 있었을 서우님을 상상해봅니다.
블루베리 잘 씻어서 냉동실에 얼려두면 가끔 별미인거 같습니다. 부드러운 얼음 깨지는 그 시원함과 달콤한 향이 침을 벌써 고이게 하네요~🤫
블루베리 잘 씻어서 냉동실에 얼려두면 가끔 별미인거 같습니다. 부드러운 얼음 깨지는 그 시원함과 달콤한 향이 침을 벌써 고이게 하네요~🤫
@JACK alooker 맞아요. 얼려서 요거트에 얹어먹으면 시원하니 좋아요
@적적(笛跡) 나무그늘 아래에 있으면 참 기분이 묘해져요. 나무가 저를 보듬는 느낌이라 보호된다는 기분이 들지요.
@천세곡 생블루베리 중 나무에서 바로 따다먹으면 또 그 맛은 비길데가 없습니다. 언제 이 시기에 독일에 한번 놀러오세요. 제가 뫼시겠습니다. 블루베리나무로~~
@수지 고맙습니다 수지님!!!!!
냉동 블루베리만 먹다가 언젠가 우연한 기회에 생블루베리를 처음으로 먹어봤을 때의 그 맛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
사진 속 블루베리는 제가 먹었던 것보다 훨씬 더 싱싱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수확의 기쁨과 힐링을 누리고 오신 서우님 블루베리 먹방글 기다리겠습니다. ^^
딸아이가 커서 독립하며 선물한 블루베리 묘목 한 그루를
자랑하던 친구가 생각납니다.
작은 마당에 홀로 서있던 나무 옆으로 자두나무도 심게 되더라고 .
창가에 기대어 잘 지내는지 혼잣말로 묻게 된다는 말도..
나무였다가 나무가 아니게 된 나무 얘기를 말이죠.
그늘막 아래서 볕을 피하고 있었을 서우님을 상상해봅니다.
@최서우 님, 독일 여름의 햇살을 사진으로 제가 받는 듯 느껴집니다. 여기 햇살과는 왠지 차원이 다를 듯 하네요.
독일의 시골 풍경이 그야말로 힐링 자체입니다.
그 속에 서우님이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블루베리 드시고 건강과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