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폴더폰을 쓸때 일이었습니다.
전화벨이 울리고 누구인지 확인도 하지 않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그런데 전화에서는 말소리는 들리지 않고 '치익' 하고 잡음이 들렸습니다.
'뭐지?' 하는 생각에 핸드폰을 귀에서 내리고 화면을 들여다보았습니다.

핸드폰 화면에는 남자 성기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남자손이 자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깜짝 놀란 저는 얼어붙어서 멍하니 동영상을 보고 있었습니다.
몇초간 재생되던 동영상이 사라지더니 폰 화면에 제 얼굴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제 얼굴이 사라지고 아까본 동영상이 다시 재생되기 시작했습니다.
몇 초 뒤에 다시 제 얼굴이 나오자 저는 폰을 꺼버렸습니다.

도데체 누가 저런 전화를 건 것인지 어떻게 하면 저렇게 동영상과
 폰 화면을 보고 있는 제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