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을 추억하며
2024/01/26
'아침이슬', '상록수' 등 명곡을 만든 가수 김민기가 1991년 문을 연 학전은 만성적 재정난에 김민기 대표의 건강 문제가 겹치며 오는 3월 잠정 폐관을 결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3월 이후에도 학전이 명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 중략 ... '고추장 떡볶이'는 2월 24일까지 공연된다.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릴레이 공연 '학전 어게인 콘서트'가 이어진다. - 한국일보 24.1.22 기사에서 발췌
우리 세대라면 학전소극장에서 공연을 본 적이 없다 하더라도 '학전' 이라는 이름은 들어봤을 겁니다. 설경구, 황정민, 김윤석 등의 쟁쟁한 배우들이 학전 출신이니까요.
오랜 시간동안 그 자리에 있던 곳, 그리고 아이와의 추억이 담겨있는 곳이라 더욱 아쉬움이 크실 듯합니다. 저는 결국 한 번도 못 가보게 될 지도 모르겠다 싶어지네요..ㅠㅎㅎㅎ
북매님 아드님...와...너무 귀여운데요?!?!?
사라지지 않길 바라는 많은 것들이 결국 사라지는 것이 삶인거 같습니다.
어머~ 아드님이 너무너무 잘생겼네요! 펑하기전에 봐서 횡재했네요.
학전 은 저에게도 너무나 특별합니다. 부산촌놈이 존경하는 김민기 님을 뵈러 학전소극장에 처음갔을때 그 설레임을 잊을수가 없어요. 이후에 지하철1호선 보러 갔었고 다른 연극인선배님들 뵈러도 갔었네요. 문닫는다는 소식 듣고 마음이 찹찹했었습니다. 매우 아쉬웠죠.
오랜 시간동안 그 자리에 있던 곳, 그리고 아이와의 추억이 담겨있는 곳이라 더욱 아쉬움이 크실 듯합니다. 저는 결국 한 번도 못 가보게 될 지도 모르겠다 싶어지네요..ㅠㅎㅎㅎ
북매님 아드님...와...너무 귀여운데요?!?!?
사라지지 않길 바라는 많은 것들이 결국 사라지는 것이 삶인거 같습니다.
어머~ 아드님이 너무너무 잘생겼네요! 펑하기전에 봐서 횡재했네요.
학전 은 저에게도 너무나 특별합니다. 부산촌놈이 존경하는 김민기 님을 뵈러 학전소극장에 처음갔을때 그 설레임을 잊을수가 없어요. 이후에 지하철1호선 보러 갔었고 다른 연극인선배님들 뵈러도 갔었네요. 문닫는다는 소식 듣고 마음이 찹찹했었습니다. 매우 아쉬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