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지 않고 적당히...

리사
리사 · 매순간 긍정의 힘으로 ❤
2024/07/14
적당하다는 말은 정말로 애매모호 한것 같다. 나에게 적당한 것이 누구에게는 과할 수 도 있고 부족 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1. 비오는 날 집에 부추를 사놓은것이 있어서 부추전을 해 먹으려고 했더니 부침가루가 똑 떨어졌다. 집 근처에 있는 마트에 연락해서 한국 부침루가 있으면 한봉지 가져다 주고 아니면 중국산이라도 괜찮으니 적당히 작은 봉지에 밀가루 하나 가져다 달라고 했다. 아저씨가 배달해온 밀가루를 보고 나도 모르게 입이 떡 벌어졌다. 그 마트에서는 이 2.5키로 짜리 밀가루가 제일 작은것이라고 한다. 집에서 밀가루 음식을 잘 안 해먹기에 실온에 오래 두면 벌레가 생길것 같아서 오늘 지퍼락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해 놓았다. 
   
리사...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오늘도 많은 좋은 분들의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386
팔로워 254
팔로잉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