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가 쓰고 싶을 때 나는 라면물을 올린다1] 언제나 내 십자가가 제일 무거운 법이다

안치용 인증된 계정 · 작가, 영화평론가, ESG 담당 교수
2024/01/08
“산을 넘어가는 여행자처럼 우리는 참고 견디며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물론 산이 없다면 그 길이 훨씬 쾌적하고 시간도 적게 걸리겠지만, 거기 산이 있으니 넘어야 할 밖에요.”

Man muß sich darein resignieren wie ein Reisender, der über einen Berg muß; freilich, wäre der Berg nicht da, so wär der Weg viel bequemer und kürzer; er ist nun aber da, und man soll hinüber!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주인공 베르테르가 존경하는 C백작이 들려준 말입니다. 베르테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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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연구소장으로 (사)ESG코리아 철학대표, 청년협동조합지속가능바람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ㆍ국제영화비평가연맹 회원이고,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지냈다. 약 40권의 저역서가 있다. 아주대 융합ESG학과 특임교수. 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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