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물에 빠지면 구해 줄 거지??
2024/01/21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만 하던 두 딸이 요즘 수영에 푹 빠져있다.
두 달 전쯤 큰딸이 나에게 전화를 했었다. 백화점에 수영복을 사러 간다고 하길래, 손주 수영복을 사러 간 줄 알았는데 딸이 수영을 배워보겠다고 했다.
속으로는 갑자기 웬 수영하면서도 요즘 초등학생들은 생존 수영을 한다는데 아주 잘 생각했다고 용기를 불어넣어 줬다.
큰 딸이 먼저 시작을 했고 언니의 권유로 작은 딸도 수영을 시작했는데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하니 세상에 이런 일이다.
어렸을 적 큰 딸의 꿈은 신수지 나 손연재처럼 리듬체조 선수였다.
꿈이 리듬체조 선수라면 유연해야 하는데 엄마인 내가 알기로는 몸매는 되는데 유연성은 각목처럼 뻣뻣한 아이라 그냥 말 그대로 꿈이었고, 아마도 리듬체조 선수의 예쁜 옷을 보고 그런 꿈을 꾼 것 같...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연하일휘 님~ 새로운 운동을 시작한다는 것이 힘들지요.
수영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생각도 안해봤습니다ㅎㅎ
제주도 춥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사랑합니다 💜
@에스더 김 님~ 자유형 만 해도 아주 잘 하신겁니다.
부러워요~ 저는 땅 집고 헤엄치기 입니다ㅎㅎ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까망콩 님~ 안녕하세요^^
요즘 바빠서 이제야 답글을 드려 죄송합니다.
연년생으로 친구처럼 지내는 딸들이 저도 보기 좋습니다.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도 많이오고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포근한 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요즘 수영을 배우고 싶은데....엄두가 나질 않아요ㅎㅎ그나마 도에서 지원해주는 곳은 거리도 좀 있고. 퇴근시간과 애매하게 겹치고...가까운 곳에 있는 수영장은 수영교실은 없고ㅎㅎㅎㅎ
든든한 따님들 덕분에 똑순이님의 물놀이는 걱정없을 듯합니다!ㅎㅎㅎ
똑순님 ~ 두딸 수영 잘 시작했네요.
저두 접형 시작하다 힘들어 그만 두었어요.
그러나 오리발만 있으면 바닷가 수영도 잘 한답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
부럽네요...
무언가를 배우려 한다는 것도 부럽지만
주 자매가 사이좋게 뭔가를 함께 한다는 대목이
저는 개인적으로 부럽네요.
혼자서 알아서 하는 것도 좋지만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혹은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는지...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아! 오늘은 건너뛰고 싶다는 마음도
아니야 누가 있는데 내가 않하면 그 아이도 못하지!
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 자극제가 되는지...
저도 동생이 있기는 하지만...
어려서 부터 너무 아롱이 다롱이가
무언가를 함께 해 본적이 없네요...
물론 저의 부족함도 있었겠지요...
나이을 먹어 가며 이제 반백녕의 삶으로 넘어가려 하니
후회되는 것 중 하나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않 하던 것을 하기에는
둘의 아집이 너무 세서
무언가를 같이 하다가는 싸움이 되어버리니
그저 포기합니다.
두 따님을 저렇듯 사이좋게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자매로 키우셨다는게
저는 가장 부럽습니다.
@나철여 님~ 안녕하세요^^
고스톱 배울때 그러셨나요ㅎㅎ
저는 다이어트 댄스 할때 시가만 나면 동영상으로 안무 보느라 겁나게 바빴답니다.
온 가족 감기 조심하시고요.
사랑합니다 💕
@주세꼬 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맞습니다, 소소한 것이 모여서 행복한 일상이 된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 진다고 하니 가족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나💕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앗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ㅎㅎ
물에 빠질 일이 없을것 같아요.
그래도 두 딸이 수영을 배우니 좋습니다.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온 가족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뭐든 "처음 배울 때 잠자려고 누우면..."
철여는
고스톱을 첨 배웠을때 온통 화투짝으로 ㅋㅋ~~^&^
@똑순이 쌤 글 읽는내내 제가 다 흐믓해져요. 💕💕💕행복은 일상의 소소한 것들이 모여 이뤄낸것이라고 빨강머리앤이 그랬던것처럼...
@똑순이 님께서는 워낙 여러 일로 바쁘셔서 물에 빠질 일을 만드실 수 없을거 같긴 합니다.😁
@연하일휘 님~ 새로운 운동을 시작한다는 것이 힘들지요.
수영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생각도 안해봤습니다ㅎㅎ
제주도 춥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사랑합니다 💜
요즘 수영을 배우고 싶은데....엄두가 나질 않아요ㅎㅎ그나마 도에서 지원해주는 곳은 거리도 좀 있고. 퇴근시간과 애매하게 겹치고...가까운 곳에 있는 수영장은 수영교실은 없고ㅎㅎㅎㅎ
든든한 따님들 덕분에 똑순이님의 물놀이는 걱정없을 듯합니다!ㅎㅎㅎ
똑순님 ~ 두딸 수영 잘 시작했네요.
저두 접형 시작하다 힘들어 그만 두었어요.
그러나 오리발만 있으면 바닷가 수영도 잘 한답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
부럽네요...
무언가를 배우려 한다는 것도 부럽지만
주 자매가 사이좋게 뭔가를 함께 한다는 대목이
저는 개인적으로 부럽네요.
혼자서 알아서 하는 것도 좋지만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혹은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는지...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아! 오늘은 건너뛰고 싶다는 마음도
아니야 누가 있는데 내가 않하면 그 아이도 못하지!
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 자극제가 되는지...
저도 동생이 있기는 하지만...
어려서 부터 너무 아롱이 다롱이가
무언가를 함께 해 본적이 없네요...
물론 저의 부족함도 있었겠지요...
나이을 먹어 가며 이제 반백녕의 삶으로 넘어가려 하니
후회되는 것 중 하나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않 하던 것을 하기에는
둘의 아집이 너무 세서
무언가를 같이 하다가는 싸움이 되어버리니
그저 포기합니다.
두 따님을 저렇듯 사이좋게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자매로 키우셨다는게
저는 가장 부럽습니다.
@주세꼬 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맞습니다, 소소한 것이 모여서 행복한 일상이 된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 진다고 하니 가족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나💕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앗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ㅎㅎ
물에 빠질 일이 없을것 같아요.
그래도 두 딸이 수영을 배우니 좋습니다.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온 가족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뭐든 "처음 배울 때 잠자려고 누우면..."
철여는
고스톱을 첨 배웠을때 온통 화투짝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