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2
대입과 동시에 헌혈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도 늘 체중 조건이 늘 간당간당 했지요(여자 45kg 이상). 그래도 두번에 한번 꼴로는 통과해서 헌혈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고는 자연스레 그냥 뜸해졌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다시 정신을 차리고 헌혈을 하려고 하니 안되는겁니다. 간 지수에서 걸려서요. 이전 검사에서 나온 결과가... 불가였나 봅니다. 대학 4년만에 간이 쓰레기가... 헌혈 거부의 충격과 여러 다른 이유로 가급적 금주를 시작했습니다. 장장 8년. 2배의 시간이 지나서야 다시 헌혈이 가능해졌습니다. ㅎㅎㅎ
대학 졸업 후 다시 정신을 차리고 헌혈을 하려고 하니 안되는겁니다. 간 지수에서 걸려서요. 이전 검사에서 나온 결과가... 불가였나 봅니다. 대학 4년만에 간이 쓰레기가... 헌혈 거부의 충격과 여러 다른 이유로 가급적 금주를 시작했습니다. 장장 8년. 2배의 시간이 지나서야 다시 헌혈이 가능해졌습니다. ㅎㅎㅎ
저는 헌혈을 영화관람권을 받으려고 시작했는데 주변 지인분들이 아프셔서 기증하고 뿌듯함을 처음 느껴봤어요ㅎㅎ
조혈모세포 기증 신청도 했는데 조혈모세포 기증이라며 작은 스티커를 받았는데 스스로가 자랑스러워진 나머지 신분증과 카드에 붙히고 다니며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자랑하고 다닙니다 ㅎㅎ
헌열하고는 바로 어지러워서 주저앉은 경험이 있어요.ㅋ 검사할땐 피많이 뽑아도 되겠다 그르더니...그분 참 !!!...암튼 그 이후로 살짝 겁이 나지 뭡니까?!?!.ㅋㅋ
저는 사실 무슨 병명이라도 나올가봐 겁나서 보험들고 가려고 계속 미루었는데 저의변명이죠. 시간내서 헌헐에 동참해야죠.
와 이민기님 멋지십니다. 친구말로는 생각보다는 쉬웠다(?아프지 않았다?)던데 준비과정이 고통스러웠군요. 그래도 누군가의 생명을 온전히 살린다는 건 정말 잊지못할 경험일 거 같네요!
저는 다행히스럽게 골수기증의 기회가 두번이나 왔었는데요
처음에는어머니와 상의끝에 하기로 했는데
우편으로 연락이 오는바람에 누락시간이 좀 있기도 했고
기증 받기로 하신분이 상태가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누락까지 되서 기증을 못하게 됐었어요
다행히 두번째는 제 핸드폰으로 연락이 바로 와서
상의는 이미 끝난상태라 바로 기증하기로 해서
2015년 10월1일날 기증을 했습니다
정.....말.... 두번은 쉽지 않겠다 싶을정도로 고통스러운 준비과정이 있었지만
그래도 사람한명 살렸다는 성취감에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행히스럽게 골수기증의 기회가 두번이나 왔었는데요
처음에는어머니와 상의끝에 하기로 했는데
우편으로 연락이 오는바람에 누락시간이 좀 있기도 했고
기증 받기로 하신분이 상태가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누락까지 되서 기증을 못하게 됐었어요
다행히 두번째는 제 핸드폰으로 연락이 바로 와서
상의는 이미 끝난상태라 바로 기증하기로 해서
2015년 10월1일날 기증을 했습니다
정.....말.... 두번은 쉽지 않겠다 싶을정도로 고통스러운 준비과정이 있었지만
그래도 사람한명 살렸다는 성취감에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헌열하고는 바로 어지러워서 주저앉은 경험이 있어요.ㅋ 검사할땐 피많이 뽑아도 되겠다 그르더니...그분 참 !!!...암튼 그 이후로 살짝 겁이 나지 뭡니까?!?!.ㅋㅋ
와 이민기님 멋지십니다. 친구말로는 생각보다는 쉬웠다(?아프지 않았다?)던데 준비과정이 고통스러웠군요. 그래도 누군가의 생명을 온전히 살린다는 건 정말 잊지못할 경험일 거 같네요!
저는 헌혈을 영화관람권을 받으려고 시작했는데 주변 지인분들이 아프셔서 기증하고 뿌듯함을 처음 느껴봤어요ㅎㅎ
조혈모세포 기증 신청도 했는데 조혈모세포 기증이라며 작은 스티커를 받았는데 스스로가 자랑스러워진 나머지 신분증과 카드에 붙히고 다니며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자랑하고 다닙니다 ㅎㅎ
저는 사실 무슨 병명이라도 나올가봐 겁나서 보험들고 가려고 계속 미루었는데 저의변명이죠. 시간내서 헌헐에 동참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