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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4/22
대입과 동시에 헌혈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도 늘 체중 조건이 늘 간당간당 했지요(여자 45kg 이상). 그래도 두번에 한번 꼴로는 통과해서 헌혈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고는 자연스레 그냥 뜸해졌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다시 정신을 차리고 헌혈을 하려고 하니 안되는겁니다. 간 지수에서 걸려서요. 이전 검사에서 나온 결과가... 불가였나 봅니다. 대학 4년만에 간이 쓰레기가... 헌혈 거부의 충격과 여러 다른 이유로 가급적 금주를 시작했습니다. 장장 8년. 2배의 시간이 지나서야 다시 헌혈이 가능해졌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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