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5
아래 진영님처럼 저희도 고체 치약을 씁니다.
튜브형 치약을 쓸 때는 마지막에 영혼까지 끌어모으듯 짜 내는 것이 은근 불편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뚜껑 주변으로 지저분해지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있으니 치약 뚜껑이 열려 있을 때가 많고, 양을 과도하게 짜버리기도 해서 난감하더군요. 언젠가부터 펌프형으로 바꿨더니 좀 편했습니다. 쓸 때마다 뚜껑을 열 일이 없고 세면대에 놓인 치약을 가볍게 한 번 꾹 누르면 되니까요. 근데 문제는 플라스틱 용기에요. 다 쓰고 버릴 때마다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더라고요.
작년에 아들이 도서관에서 하는 기후, 환경에 관한 수업을 듣고 고체 치약을 만들어 왔었어요.
"엄마, 이제 플라스틱 짜 쓰는 치약 쓰지 말고 우리도 이렇게 만들어서 써요."
"그.....그래...."
만드는 법과 재...
튜브형 치약을 쓸 때는 마지막에 영혼까지 끌어모으듯 짜 내는 것이 은근 불편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뚜껑 주변으로 지저분해지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있으니 치약 뚜껑이 열려 있을 때가 많고, 양을 과도하게 짜버리기도 해서 난감하더군요. 언젠가부터 펌프형으로 바꿨더니 좀 편했습니다. 쓸 때마다 뚜껑을 열 일이 없고 세면대에 놓인 치약을 가볍게 한 번 꾹 누르면 되니까요. 근데 문제는 플라스틱 용기에요. 다 쓰고 버릴 때마다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더라고요.
작년에 아들이 도서관에서 하는 기후, 환경에 관한 수업을 듣고 고체 치약을 만들어 왔었어요.
"엄마, 이제 플라스틱 짜 쓰는 치약 쓰지 말고 우리도 이렇게 만들어서 써요."
"그.....그래...."
만드는 법과 재...
가랑비님 ^_^
미개인이라니요? ㅎㅎ
튜브 다 쓰면 한번 시도해보셔용^^
에고, 저는 완전 미개인이었네요!
치약은 튜브에 있는 것을 짜서 쓰는 것이 다인 줄 알고 살았는데... ㅋ
다양한 치약이 있었다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 ^^*
예뻐서? ㅎㅎㅎ
눈은 그쳤나요? 오늘은 저희 동네에 폭설이네요ㅜㅜ
눈 많이 오는 곳, 주택에 사는 공통점이 또 있습니다. ㅎㅎ
눈길 조심하시고 따숩게 보내셔요^^
ㅍㅎㅎㅎ 영혼까지 끌어모은디는 말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치약도 점점 진화를 하니 앞으론 어떤 제품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콩사탕이랑은 왜 공감점이 많을까?
예뻐서? ㅎㅎㅎ
눈은 그쳤나요? 오늘은 저희 동네에 폭설이네요ㅜㅜ
눈 많이 오는 곳, 주택에 사는 공통점이 또 있습니다. ㅎㅎ
눈길 조심하시고 따숩게 보내셔요^^
ㅍㅎㅎㅎ 영혼까지 끌어모은디는 말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치약도 점점 진화를 하니 앞으론 어떤 제품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콩사탕이랑은 왜 공감점이 많을까?
에고, 저는 완전 미개인이었네요!
치약은 튜브에 있는 것을 짜서 쓰는 것이 다인 줄 알고 살았는데... ㅋ
다양한 치약이 있었다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