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어디로 가셨을까...
2023/03/05
우리동네. 00통, 제 구역입니다.
어느 날, 포클레인이 도로에 오락가락하더니
4층 빌라에 포장이 쳐졌어요.
혼자 사시는 어르신도 있고, 몸이 불편한 청년도 있었습니다.
정기적으로 들려서 종량제 봉투를 전해드리고
소소한 물품을 갖다드리곤 했는데...
담배피던 아저씨.
그분이 몇호에 사시는 지 알지만, 아는 척 하는 게 오히려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지나쳤는데, 그게
불과 엊그제였는데... 이렇게 빨리
공사가 시작될 줄은 몰랐어요.
다른 해 보다 엄...
리아딘님,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
다른 더 좋은 곳으로 가신거 아닐까요?
똑순이님, 고맙습니다. :)
진영님, 그랬으면 더 없이 좋겠지요. 새로 지은 집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세입자분들이 예전의 그 가격으로 올 수는 없을 듯 해요. 건물주는 새 건물의 세를 더 받으려고 하겠죠. ㅜ;
건물이 다 지어지면 다시 돌아 오는 것 아닌가요? 아닌가...
마음 따뜻한 살구꽃님 바램으로 좋은 곳에서 사시길 빕니다^^
연하일휘님,
네, 그렇게 믿고 있어요. 더 포근한 곳에 계시겠지요.
정들자 이별인듯, 봄 바람이 옷 섶을 파고 드네요.
굿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
조금 더 좋은, 편안한 곳에서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살구꽃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따뜻하신 살구꽃님!
마음 따뜻한 살구꽃님 바램으로 좋은 곳에서 사시길 빕니다^^
조금 더 좋은, 편안한 곳에서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살구꽃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따뜻하신 살구꽃님!
연하일휘님,
네, 그렇게 믿고 있어요. 더 포근한 곳에 계시겠지요.
정들자 이별인듯, 봄 바람이 옷 섶을 파고 드네요.
굿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
건물이 다 지어지면 다시 돌아 오는 것 아닌가요? 아닌가...
똑순이님, 고맙습니다. :)
진영님, 그랬으면 더 없이 좋겠지요. 새로 지은 집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세입자분들이 예전의 그 가격으로 올 수는 없을 듯 해요. 건물주는 새 건물의 세를 더 받으려고 하겠죠. ㅜ;
다른 더 좋은 곳으로 가신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