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4/05
글이 글을 낳는 경우는 매우 공감합니다. 가끔 개인적인 일로 글을 쓰기가 힘들어 며칠 쉬어가는 날엔 이틀만 지나도 한 2주는 쉰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무슨 글로 시작을 해야 할까? 어색한 느낌도 들고 난감하더라고요.그럴 땐 다른 분들의 글에 이어 쓰기로 워밍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더라고요. 
또한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 보면 나의 경험이나 생각이 떠올라 쓰게 될 때도 많아요. 

요리도 좋아하지 않고 화분도 잘 못 키운다고 하셨는데 화분이 정말 많네요. 사진을 보니 종류도 다양하고 잘 키우시는 것 같은데요? 

적당한 볕과 적당한 주인장의 게으름 또는 무지에도 잘 살아남을만한 녀석들만 키운다

청자몽님께 맞는 방식으로 지혜롭게 잘 키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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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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