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소감] 한글 모르는데, 한국번역상 탔다
2023/02/08
파파고를 작년에 처음 써봤습니다. 챗GPT는 아직 써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챗GPT로부터 시작된 현 이슈는 아마도 올해 최대의 변화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올 한 해뿐 아니라 어쩌면 더 큰 변혁일지도 모른다고 내심 우려합니다(나쁜 뜻으로 우려라고 쓴 건 아닙니다만, 변화가 두려운 성격이라, 그럼에도 거스를 수 없는 변화가 오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서 쓴 표현입니다).
그 와중에 오늘 본 재미있는 뉴스 기사에 며칠 만에 글을 써 봅니다.글은 안 쓰는 기간이 길어지면, 점차 더 더 쓰기가 어렵네요.
그 와중에 오늘 본 재미있는 뉴스 기사에 며칠 만에 글을 써 봅니다.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일본인이 인공지능(AI) 번역기의 도움으로 국내 권위의 문학상을 받는 이변이 벌어졌다.
한글을 겨우 익혔을 뿐 한글로 읽고 쓰고 말하기를 전혀 못하는 일본 오카야마(岡山) 현의 40대 주부 마쓰스에 유키코 씨는 네이버 AI 기반 번역기 ‘파파고’로 국내 인기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를 일본어로 번역했다. 마쓰스에 씨는 그 결과물로 지난 12...
번역기로 상을 탔다는 게 너무 놀랍네요. 이전에 어떤 AI가 미술품을 출품해서 수상했다는 기사를 언뜻 본 것 같아요. 이제 창작의 세계에도 AI가 대체될 수 있다는게 조금 두렵기도 해요.
@몬스님은 여러모로 쓰고 계시군요. 업무상으로 크게 필요가 없으니 발전에 대응이 느리네요. ㅎㅎ
@연하일휘님 제가 구글은 안 써봐서 비교가 안되지만, 파파고는 왜 다들 파파고 파파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 그쵸! 언어를 몰라도 번역이 가능하다. 국어국문과와 문창과 친구들의 눈이 번쩍 뜨이겠어요.
@콩나무님. 영부인 논문 ㅋㅋㅋ 파파고도 비슷해요. 한국적인 물건들로 넘어가면 아주 재미있는 현상들이 마구마구 나오더라구요.
@인선님 오오 영어 능력자이시군요. 번역이 이상할까봐 영어도 같이 보낼 정도시라니. 멋지십니다. 저는 일본어는 이제 가타카나?도 까먹어서... 언어는 정말 어쩌면 이리 잘 까먹는지. 에효
@해피투게더님 시대는 정말 급변하죠. 챗GPT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생각이 요즘 계속 하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ㅎㅎ
시대가 너무 급변하다 보니 파파고가 인간을 앞서가는 순간도 오나봅니다.
자기개발과 독서에 더욱더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파고가 영어 번역을 정말 잘 하는 것은 알고 있는데 일본어도 수준급인가 봅니다.
몇 년 전에 파파고를 이용하여 일본 사람과 메일을 주고받은 적이 있는데, 느낌상 번역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영어도 같이 써서 보낸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와~ 파파고 번역으로 신인상까지.. 놀랍네요.
구글 번역기보다는 파파고가 자연스럽긴 하더라고요. 저도 한때 구글을 썼는데 그냥 믿었다가는 영부인 논문 꼴이 나더라고요;;;
구글 번역과 파파고 번역은 정말 많이 다르더라구요......구글보다는 확실히 파파고가 번역이 조금 더 매끄러운듯한...그런데 이걸 활용해서 작품까지 나올 정도라니!!! 우와!!!!
저도 한->영 작업은 파파고, 구글에게 초벌작업을 의존하고 있네요..ㅎㅎ
@잭님 오... 써보신 겁니까? @@ 그렇겠져. 생각해보니 저도 작년에 했던 일이 한글작문하고, 자동 영작된 걸 맞나 확인하고 이상한 부분을 고치는 일이었는데, 그때 파파고도 참고용으로 써봤었네요. 비교용. 잘 될때도 있지만 어려운 부분도 많았어요. ㅎㅎ
초벌 번역에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만, 정확한 번역은 아직도 그 정확한 내용을 유.지. 하기가 많이 힘들어 보이더군요.😉
@잭님 오... 써보신 겁니까? @@ 그렇겠져. 생각해보니 저도 작년에 했던 일이 한글작문하고, 자동 영작된 걸 맞나 확인하고 이상한 부분을 고치는 일이었는데, 그때 파파고도 참고용으로 써봤었네요. 비교용. 잘 될때도 있지만 어려운 부분도 많았어요. ㅎㅎ
초벌 번역에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만, 정확한 번역은 아직도 그 정확한 내용을 유.지. 하기가 많이 힘들어 보이더군요.😉
저도 한->영 작업은 파파고, 구글에게 초벌작업을 의존하고 있네요..ㅎㅎ
파파고가 영어 번역을 정말 잘 하는 것은 알고 있는데 일본어도 수준급인가 봅니다.
몇 년 전에 파파고를 이용하여 일본 사람과 메일을 주고받은 적이 있는데, 느낌상 번역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영어도 같이 써서 보낸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와~ 파파고 번역으로 신인상까지.. 놀랍네요.
구글 번역기보다는 파파고가 자연스럽긴 하더라고요. 저도 한때 구글을 썼는데 그냥 믿었다가는 영부인 논문 꼴이 나더라고요;;;
구글 번역과 파파고 번역은 정말 많이 다르더라구요......구글보다는 확실히 파파고가 번역이 조금 더 매끄러운듯한...그런데 이걸 활용해서 작품까지 나올 정도라니!!! 우와!!!!
번역기로 상을 탔다는 게 너무 놀랍네요. 이전에 어떤 AI가 미술품을 출품해서 수상했다는 기사를 언뜻 본 것 같아요. 이제 창작의 세계에도 AI가 대체될 수 있다는게 조금 두렵기도 해요.
시대가 너무 급변하다 보니 파파고가 인간을 앞서가는 순간도 오나봅니다.
자기개발과 독서에 더욱더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