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1/10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사랑스러움은 숨길 수가 없나 봅니다. 솜사탕 기계를 들여다보는 새콤이의 모습은 왜 이렇게 귀여운가요? ^^ 거기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아이와 사랑스러운 기계를 동시에 마주하는 청자몽님의 기분은 최고겠네요.ㅎ

우리 딸아이는 저렇게 여리여리 한 모습이 없었어요. ㅎ 항상 통통하고 배가 볼록 나와 있던 모습이었거든요. 아이들은 솜사탕 참 좋아하죠?
저희 아이들도 어릴 때 과자와 젤리, 사탕을 먹으면 비염이 심해지고 몸을 긁기도 하며 눈이 빨개져서 되도록 몸에 좋지 않은 것은 먹이지 않았어요. 계란과 고기도 유기농, 무항생제 제품만 사다 먹일 정도로 열혈엄마였다죠. 초등학생이 되니 많이 나아졌고 아들이 아직 조금 말썽이긴하지만(알레르기 검사에서 몇 가지 반응이 나왔어요ㅜ) 딸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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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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