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12/03
믿고 안믿고는 각자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신의 존재 여부를 떠나, 전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가질 필요성을 못 느꼈거니와 종교인들의 부정적인 면을 너무 많이 본게 젤 큰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교회 다니는 친구는 교회 다녀야한다고 설득하러 쫓아다니고, 절에 다니는 친구는 절에 다녀야한다고 주장하고, 자신들이 믿는 절대자의 교리를 강요하고 믿음을 강제하려 하는데 질려버렸다고나 할까요.
성경 몇장 몇절의 말씀이 무언지 외우지 못하면 신앙심이 없다고 하는 형식적 믿음도 거슬리더군요.
종교인이면서 오히려 배타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볼땐 종교의 본질이 무엇인가도 싶더군요.
늘 마음으로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삶이면 그게 종교적 삶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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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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