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대학을 혁신도시로 보내는 건 어떤가요?
그래도 최근 들어선 분위기가 아주 나쁘진 않습니다. 한전공대(정식명칭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도시 안에 들어오는 것이 확정되고 개교가 가시화 되면서 부터입니다. 물론 정식 개교 후 시설이 다 지어지고 본격적으로 기능하는 건 적어도 4~5년 뒤에 학생 인원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어쨌든 학교가 들어오면서 대학로가 형성되면 상권이나 생활 환경이 조금은 더 나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들을 이 혁신도시의 빈 땅으로 보내면 어떨까요.
몇 가지 효과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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