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해주신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개의 창을 찍은 사진을 통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선 사진이 주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정지된 하나의 모습일 뿐이지만 연속된 시간의 흐름을 저장한 것이기에 그 사진을 통해 많은 추억들이나 그 당시 보았던 것, 들었던 것, 느꼈던 것 등 많은 것들이 함께 생각나기도 하고 떠오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은 정말 위대한 것이며 많은 사람들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힘들 때나 어떤 장면이나 환경이 기억이 나지 않을 때 그때 찍었던 사진을 찾아보며 기억을 되찾기도 합니다. 행복했을 때 찍었던 사진들을 보며 그때 좋았던 기억들, 그때 행복했던 기억들을 꺼내어 와서 다시 달려갈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