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약스포)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귀공자' ! 사생활 논란으로 자숙하던 배우 김선호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이지요~ 저는 박훈정 감독이 맡았던 '신세계' 나 '마녀' 도 그렇게 재밌게 보진 않았지만 시사회 보고 온 과장님이 볼만하다고 하셔서 남자친구를 이끌고 보고 오게 되었어요. 살면서 누군가에게 타겟이 된다는 것. 그것도 죽음을 목표로 타겟이 된다는게 엄청나게 무서운데 주인공 마르코는 낯선 나라에 와서 온통 적들에게 둘러쌓여 도망칠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상상조차 되지 않네요. 하지만 결국엔 해피엔딩이라는게 참 마음에 들었던 작품. 가볍게 보러 갔는데 피가 낭자해서 좀 당황했지만 내용 자체가...
이런거 좋아하는데 밤에 야식먹으면서 보기 좋더라구요 ㅎㅎ 더운데 주말 밤 달려야쥬
밥먹으면서 못보고 놓친 드라마나 재미있는 영화보는게 취미인데 밥먹으면서 피튀기는거 보는건 오바일까요? 비위는 강한데.. ㅋㅋㅋ
저도 언니가 추천해서 귀공자 봤었는데 기대를 1도 안하고,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봐서 그런지 엄청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네용~
김선호 정말 좋아하는 배운데 1박2일 하차도 아쉽고 억울한 논란이 있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영화로 돌아와서 ㅈㅗㅎ아요!!
김선호 너무 좋아해서 영화 보고 싶었는데 영화가 벌써 막을 내렸떠라구요~~~ 근데 tv유상채널에서 해서 보고싶은데 추석때 특선영화할까봐 ㅋㅋ 좀참아보려구요
김선호 얼굴만 보일 것 같아요... 제목은 귀공자인데 피 튀기는 장면이 많다고 하니 귀공자의 의미가 너무 궁금해서 영화를 안볼 수가 없겠네요! 휴일에 도전!!
피가 많이 나오나요 ㅠ 신세계, 마녀 재밌게 보긴했는데 피가..너무 많이 나오면 거북하더라구요 ㅠ 그래도 내용이 신선하고 반전이 있다니! 궁금하네요!
신세계랑 마녀... 저도 피가 낭자한 것은 보지 않는 답니다 ㅋㅋㅋ 그냥 줄거리만 봐도... 남편한테 추천해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