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의 주말

폴맘 · 네 아이의 워킹 맘
2022/12/10
별일이 없는 하루 였다
주말이라 출근을 안한다면 참 좋겠지만 상근으로 토욜까지 일하는 곳에서 근무중이라 6시에 일어나 씻고 출근 준비를 했다
자고있는 아이들을 옷을 갈아입히고 깨워서 차를 태워 시댁에 보내고 나는 출근을 한다
주말이라고 무조건 일이 적은건 아닌데 오늘은 운이좋아 일이 별로 없었다
1시에 퇴근을 하고 2시쯤 시댁에 가서  잠시 시부모님과 얘기를 나누고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돌아온다
이것저것 챙겨간 짐과 시어머님표 김치까지 한아름 들고 돌아와서 잠시 한숨을 돌린다
참 이상하게도 일이 별로 없고 힘들지 않았는데도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오는 순간 광장히 지친다
왜 그러는지 참~???!!!
돌아와서 아이들 옷과 짐을 정리하고 짐시 집을 치운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시댁에서 일찍 돌아왔기에 막둥이와 함숨 잠을 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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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 결혼을 하고 8년 만에 네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어렸을때 그냥 책읽는걸 좋아하고 글쓰기를 하고 싶어했던 소녀였는데 현실은 정말 동떨어진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근황토크 정도로 얘기가 하고 싶어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글쓰는것 만으로 돈도 생긴다는 메리트도 굉장히 컷구요~ 제가 집안의 가장으로서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좋으니까요 ㅋㅋ 이런상황이라 좋은글도 많이 보고싶고 많이 쓰고도 싶습니다 미약하고 별볼일 없는 저의 일상 얘기도 함께 해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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