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9
여행 가방은 백팩 하나면 충분해
유일하게 캐리어를 끌어본 게 신혼여행이었네요. 왠지 신혼여행에는 백팩이 아니라 캐리어를 끌고가야 할 거 같아서 마침 어딘가에서 신혼 선물로 준 캐리어를 가져갔었습니다.
친구와 30박 31일 유럽여행을 갈 적에도 백팩 하나였고, 결혼 이후의 많은 해외여행이나 제주출장에도 늘 백팩이었어요. 30일치도 백팩 하나에 들어갔는데, 백팩에 해결 못할 짐은 없더라구요. 심지어 파티용 원피스도 백팩에 잘 넣어가서 입었으니까요. ㅎㅎ 크게 구겨지지 않는 종류면 옷의 종류도 저의 백팩 사랑을 막지 못했지요.
그래서 수하물 부치는 걸 아직도 잘 모릅니다. 부쳐봐야 아는데 평생 단 한번밖에 안 해봤으니 말입니다.
아이가 생기고 나니 아이 짐이 문제긴 했어요. 저나 나면과는 달리 아이의 옷은 왜...
ㅋㅋㅋㅋ 아이고. 그래서 단체 여행에 백팩은 의미없나 싶기는 한데 제가 편해서 백팩인거라... 지금은 30일 백팩은 안될듯요. 허리나갈 듯. 아니면 짐을 전폭적으로 더 줄여야겠지요.
그러게요. 집 살림 포맷하고 싶어요. T.T
@bookmaniac님께서 마지막에 언급하신 회사에서 단체로 갈 때 백팩 소용없다고 하신거 안그래도 저도 이번에 경험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기다린것은 물론이고, 공용짐 나눠서 부쳐야 한다고 해서 저는 오히려 한몫 더 챙겨 받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럴려고 백팩을 가져온게 아닌데 했지요. 우아 근데 30일 해외여행 백팩은 정말 레전드시네요. 저도 나중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집 살림들 보면 포맷(?)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ㅋㅋㅋㅋ
@진영님 백팩은 정말 가볍게 싸지 않으면 어깨 아프겠더라고요 ㅋㅋㅋ
아마도... 나이 들어도 백팩을 맬 듯요. 손목이 더 안 좋습니다. 우하하하
팔순이 가까우신 어무니도 장 보러 다닐 때 카트는 안 끄시더라구요. 뭘 끌고 다니는 게 성미에 안 맞는 가족인가 봐요. ㅋㅋ
작은 케리어는 기내에 갖고 들어가죠
백팩은 무겁고 어깨 아파 못 메겠던데요
북메님 젊은 가 봅니다 ㅎㅎ
@bookmaniac님께서 마지막에 언급하신 회사에서 단체로 갈 때 백팩 소용없다고 하신거 안그래도 저도 이번에 경험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기다린것은 물론이고, 공용짐 나눠서 부쳐야 한다고 해서 저는 오히려 한몫 더 챙겨 받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럴려고 백팩을 가져온게 아닌데 했지요. 우아 근데 30일 해외여행 백팩은 정말 레전드시네요. 저도 나중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집 살림들 보면 포맷(?)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ㅋㅋㅋㅋ
@진영님 백팩은 정말 가볍게 싸지 않으면 어깨 아프겠더라고요 ㅋㅋㅋ
작은 케리어는 기내에 갖고 들어가죠
백팩은 무겁고 어깨 아파 못 메겠던데요
북메님 젊은 가 봅니다 ㅎㅎ
아마도... 나이 들어도 백팩을 맬 듯요. 손목이 더 안 좋습니다. 우하하하
팔순이 가까우신 어무니도 장 보러 다닐 때 카트는 안 끄시더라구요. 뭘 끌고 다니는 게 성미에 안 맞는 가족인가 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