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상~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0/23
점심을 먹은지가 한참 지났는데 남편이가 운동을 안가고 티비로 유튜브를 틀어서 볼링만 보고 있네요.
나는 마음이 바쁜데 말이죠ㅠ
글을 얼른 올려야 하는데 다른 때는 벌써 나갔을 시간인데 눈치도 없지요.
그런다고 이실직고 하고 얼룩소를 공개 할 수도 없고요.
얼룩소에 남편 이야기로 도배가 되어 있으니 말 하기가 조심 스럽네요.

오늘 점심은 남편은 죽을 싫어해서 만두국 끓여주고 나는 어제 늙은호박 삶은 것에 찹쌀 새알심 만들어서 맜있는 호박죽 을 먹었습니다.
단백질 섭취는 오일장 에서 사온 고소하고 담백한 손두부를 간장에 찍어서 먹었네요^^
바람이 부는 날 입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즐겁게 지내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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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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