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화분을 선물 받았네요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4/18
하늘에서 황토색 흙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날씨였습니다.
하루 종일 노란 하늘은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았어요.
이런 날은 괜히 기분도 좋지 않습니다.
요즘 작은 고민이 있어서 그런지, 잠을 제대로 자지를 못 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날씨마저 내 마음인 양 흐리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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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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