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의 멘탈 호신술 -프롤로그-
사실 본래 이런 최소주의자까진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돈이 좀 벌렸을 땐 시계도 사고 헤어스타일을 꾸미기도 했으니까요. 그러다 언제부터 돈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되었느냐면, 팟캐스트에서 기자 한 분을 알게 된 후였습니다. 요즘은 건강 문제로 활동이 뜸해지셨습니다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이완배 기자님은 제 롤모델이기도 합니다. 풍부한 지식으로, 현황과 연결 지어서, 누가 읽어도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기사를 쓰시지요.
재난의 경제학 : 왜 재난은 시장이 아닌 공공이 담당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