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여행 스케쥴이랑 석사논문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한동안 안 쓰다가, 생계 문제 겸 관심사 쌓인 문제 겸 해서 오늘 쭉 쓰고 있습니다(얼룩소에서 생계형 '을'을 담당합니다. 없으면 아예 못 사는). 그래도 오래 비우고 몰아서 쓰다보니 대부분 썼는데, 이거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하나는 좀 나중에 써야 할거 같고 ㅠ 여담으로, 당시 제 담당 교수님이 진행하시던 야간 행정대학원 조교를 해봤었는데, 군인을 비롯해서 직장 다녀오고 난 후 열심히 배우시는 모습들이 진짜 멋지고 대단하다는 인상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직장 다니고 쉬기만 해도 체력이 남을지 전 의문이던데 ㄷㄷ.. 만족하시는 곳 들어가시고 원하는 배움 더 이뤄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