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

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10/16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편리한' 세상입니다. 즉, 전기로 움직이는 모든 것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줍니다. 이제 편리함을 넘어 사회를 지탱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그래서 편리함을 주는 요소중 오늘은 '초연결 사회'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초연결 사회 :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기, 기기와 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회이다. 사물 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만물 인터넷(IoE : internet of everything) 등을 기반으로 구현되며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초연결사회는 개인,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여론형성 과정, 정책 결정, 의사결정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초연결사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이번 카카오와 다음의 서비스 중단 사태는 이제 사람은 혼자 살수 없을 만큼 서로에게 연결된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현실을 더욱 자각 시켰습니다.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도 인테넷으로 연결된 세상을 당연히 꿈꾸는 우리는 이제 집안에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상세계에 연결이 자연스러운 초연결 사회는 IT를 바탕으로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이 서로 연결됨으로써 지능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혁신의 창출이 가능해지는 사회입니다. 그래서 초연결 사회는 기술의 진화와 인간 욕구의 변화를 2대 동인(動因)으로 하여 등장하는 미래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의 설명이 더 어렵게 다가오죠.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물의 정보가 연결되는 사회라는 것입니다. 이는 요즘 많이 들어보셨던 '빅데이터'가 기반이 됩니다. 이 빅테이터로 정보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담보가 되지요.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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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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