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혁 · 신약개발 분야 회사원
2023/07/26
[이기원 작가님의 “공모에 당선되는 극본 쓰기”를 따라 읽다보니, 창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가르침이 많은 것 같아 제 나름대로 메모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결말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보다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야기의 시작을 어디서부터 할 것인가를 정하기 위해서이다.

 

창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가 새로 내놓고자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최종 형태가 어떤 것인지 먼저 생각해야 어디서부터 시작할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신약 개발에서는 같은 개념을 TPP (Target Product Profile)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FDA에서 이 개념을 설명하는 표현, "beginning with the goal in mind",은 바로 위에서 이기원 작가님의 언급하신 내용과 동일하다.

창업을 하고나면 내가 생각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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