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8/08
연화일휘님 께서 그 글을 쓸때 우리 끝까지 살아 남자고 했었는데요.
저도 아직 코로나 미 확진자 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병원은 코로나 병실이 4개 있었어요.
한참 코로나 확진자가 적어져서 코로나 병실을 일반 병실로 전환 했었습니다.
지금은 날마다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많이 나와서 코로나 병실로 전환해서 운영 중 입니다.

저는 그 속에서도 용케 살아 남아 있구요.
손 소독을 자주하고 손 을 자주 씻어서 손이 달아 없어질지도 모르겠어요.

요즘은 A형 독감 환자도 진~~짜 많아요.
이렇게 더운 여름에 독감이 유행 하는것은 제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동안에 처음 있는 일 입니다.

일휘님~~ 부모님도 남동생도 증상이 빨리 없어져서 쉽게 지나가기를 바랄께요.

그리고 일휘님은 음성을 유지해서 저랑 같이 쭉 살아 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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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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