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인생 12 (짐)
2024/07/12
웃기는 인생에 가끔 미소짓게 하는 일이 있다.
내 며느리 얘기다.
말없이 예의가 바르다.
시어미의 주 중 손주둘 육아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가끔 반찬 하나 만들어 주는 시어미에게 빈 그릇으로 돌려 준 적이 없다.
말없이 예의가 바르다.
시어미의 주 중 손주둘 육아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가끔 반찬 하나 만들어 주는 시어미에게 빈 그릇으로 돌려 준 적이 없다.
웃기는 인생에 가끔 미소짓게 하는 일이 있다.
내 손주들 얘기다.
업어주고 싶은데 걷겠다며 내려달라 했다.
걷다가 넘어졌다
어제는 네살 손자가 업어달라 했다.
생뚱맞지만 업고 걸었다
허리가 아작났다
아프지 않다
손자 귀여움은
알다가도 모를 병이다.
업어주고 싶어도 허리가 약해진 나이가 되었다.
못 버리는 걸 버려야 하는데 쉽지 않다.
먹다남은 음식이든, 쓸데없는 걱정이든, 안 입는 옷이든, 못 고칠 병이든, 다 짐이다.
인생의 짐은 평생 내려 놓을 수 없다는 것, 그저 지고 가야 하지만 무게를 못 느끼게 되는 것...
업어주고 싶은데 걷겠다며 내려달라 했다.
걷다가 넘어졌다
어제는 네살 손자가 업어달라 했다.
생뚱맞지만 업고 걸었다
허리가 아작났다
아프지 않다
손자 귀여움은
알다가도 모를 병이다.
업어주고 싶어도 허리가 약해진 나이가 되었다.
못 버리는 걸 버려야 하는데 쉽지 않다.
먹다남은 음식이든, 쓸데없는 걱정이든, 안 입는 옷이든, 못 고칠 병이든, 다 짐이다.
인생의 짐은 평생 내려 놓을 수 없다는 것, 그저 지고 가야 하지만 무게를 못 느끼게 되는 것...
@리사 님의 글과 댓글 또한 늘 따뜻하고 미소짓게 합니다^^
짐은 내려놓는게 아니라 이겨내는거라는 설교말씀을 들은 후부터 혼자가 아님을 터득했네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가끔 웃기고 웃게 만드는 인생이라는것도요.
리사쌤도 늘 피스메이커로 해피&해피~~❣️
드라마 제목에 끌려서 잠깐 봤던 드라마인데 꽤 재미가 있었습니다 ^^ 평생 지고 가야 할 인생의 짐, 나이가 들면서 요령이 생겨서일까요? 아니면 덤덤히 받아들여서일까요? 웬만한 무게에는 끄떡도 않는 힘이 생긴것일까요? ㅎㅎㅎ 인생은 참으로 드라마틱한것 같습니다~ 그러니 모든것을 웃으면서 넘길수 있고...오늘도 내일도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
@나철여 아들녀석이 장가를 가야 손자가 있지요...37세인 아들은 아직 여자도 없고..결혼은 안한다고 하고..미국에 있는 딸애는 이제 25세인데..학교나 졸업하고 ..결혼해야겠죠...둘다 아직은 계획이 없어요.......
@클레이 곽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제목부터 궁금하게하더니 어찌나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던지...
&
한창 귀욤 발산하는 손자덕분에 나이도 세월도 까먹고 삽니다
아직 할부지는 아니죠?
혹
손자계획 있으신지요 ㅋㅋ
덕분에 드라마도 하나 보고 간다는....손자들도 좋지만 허리 조심은 하시라 권해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손자들도 더 보고 사랑합니다.
@토마토튀김 에이~~~토튀작가님까지 왜이러실까 ㅋ
당선이 얼매나 어려운걸 잘 아시믄서...
&
걸작드라마에 어설픈 소개도 공감해 주시니 영광입니당~^&^
ㅎㅎㅎㅎ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소개 진짜 감사합니다.
그리고 꼭 당선되시기를 두 손 꼭 모아 빌어요 ^^
@똑순이 님의 간호 에피소드는 더 많으실테죠~~~♡
엉뚱한 글을 쓰고 있어도 똑순님의 댓글은 여전히 따뜻...
&
이런 단막극을 보면 기가 퐉 죽습니다^^
그저 뭔가 쓰고있는 동안만이라도 행복할뿐...ㅋ
우리 여름더위도 넉넉히 이겨보아요...🍉
@노영식 ???...무식하면 용감하다는...ㅋㅋㅋ
꿈도 야무지죠~~~😝
꼭 당선 되기를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오늘 지나면 주말이니 건강 잘 챙기시고요^^
드라마 제목에 끌려서 잠깐 봤던 드라마인데 꽤 재미가 있었습니다 ^^ 평생 지고 가야 할 인생의 짐, 나이가 들면서 요령이 생겨서일까요? 아니면 덤덤히 받아들여서일까요? 웬만한 무게에는 끄떡도 않는 힘이 생긴것일까요? ㅎㅎㅎ 인생은 참으로 드라마틱한것 같습니다~ 그러니 모든것을 웃으면서 넘길수 있고...오늘도 내일도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
@나철여 아들녀석이 장가를 가야 손자가 있지요...37세인 아들은 아직 여자도 없고..결혼은 안한다고 하고..미국에 있는 딸애는 이제 25세인데..학교나 졸업하고 ..결혼해야겠죠...둘다 아직은 계획이 없어요.......
@클레이 곽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제목부터 궁금하게하더니 어찌나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던지...
&
한창 귀욤 발산하는 손자덕분에 나이도 세월도 까먹고 삽니다
아직 할부지는 아니죠?
혹
손자계획 있으신지요 ㅋㅋ
덕분에 드라마도 하나 보고 간다는....손자들도 좋지만 허리 조심은 하시라 권해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손자들도 더 보고 사랑합니다.
@토마토튀김 에이~~~토튀작가님까지 왜이러실까 ㅋ
당선이 얼매나 어려운걸 잘 아시믄서...
&
걸작드라마에 어설픈 소개도 공감해 주시니 영광입니당~^&^
ㅎㅎㅎㅎ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소개 진짜 감사합니다.
그리고 꼭 당선되시기를 두 손 꼭 모아 빌어요 ^^
@똑순이 님의 간호 에피소드는 더 많으실테죠~~~♡
엉뚱한 글을 쓰고 있어도 똑순님의 댓글은 여전히 따뜻...
&
이런 단막극을 보면 기가 퐉 죽습니다^^
그저 뭔가 쓰고있는 동안만이라도 행복할뿐...ㅋ
우리 여름더위도 넉넉히 이겨보아요...🍉
@노영식 ???...무식하면 용감하다는...ㅋㅋㅋ
꿈도 야무지죠~~~😝
꼭 당선 되기를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오늘 지나면 주말이니 건강 잘 챙기시고요^^
오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