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2
대부분 안보고 폄하하는 영화 '뽕'
명작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로 영화로 잘 알려져 있고 간혹 코미디 영화라 하지만 성(性)의 경계가 허물어 질 것을 예측했던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극의 주인공인 안협댁(이미숙) 삼돌이(이대근) 연기가 좋았습니다.
지금 보면 에로 영화 치고는 수위가 낮은데 이미숙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야릇했던 추억이 있네요. 야릇한 장면들도 좋았지만 안협댁이 왜 저런 선택을 했을지 생각하면서 본다면 인간이 타락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결말까지 훌륭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남편인 삼보가 독립 운동가 일 수 있다는 설정을 넣었지만 원작 소설은 안협댁의 인물은 아주 예쁘지만 돈을 밝히며 정조 관념이 약한 여자로 나옵니다. 남편 삼보가 노름에 미쳐 집안을...
@강부원 님 이미숙 배우군여. 수정하겠습니다!! 헷갈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야하지 않았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야했죠.
이미연이 아니고 이미숙 배우 ㅎㅎ 이후 나온 뽕 시리즈 때문에 원작 뽕까지 도매급으로 깎아내린 면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전 사실 그때 개봉했을 때는 어려서 못 보고, 나중에 커서 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강부원 님 이미숙 배우군여. 수정하겠습니다!! 헷갈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야하지 않았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야했죠.
이미연이 아니고 이미숙 배우 ㅎㅎ 이후 나온 뽕 시리즈 때문에 원작 뽕까지 도매급으로 깎아내린 면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전 사실 그때 개봉했을 때는 어려서 못 보고, 나중에 커서 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