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아프면 내가 아픈 것보다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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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솔직히 우리 아이가 코로나에 걸렸다해도 가까이 가는게 겁이 안나죠 ~~
사실 어쩔수 없이 격리해야했지만 사실 하나도 멀리하고 싶지 않았다~~참 신기하죠~~~
자식은 왜 끝없이 날 약하게 만드는지~~
어느새 살아야 하는 이유가 내 꿈이 아니라 자식때문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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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무엇 보다도 원인을 빨리 찾고 열이 내려야 할텐데요...
병원에 입원했으니 금방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아이가 하루 빨리 회복해서 건강하게 활기차게 뛰어 놀기를 바랍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아들아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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