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지미 · 줄을 서시요~하나씩 원샷!!!
2023/09/03
세월이 시나브로 흐르니
사람도 변하고 동네도 변하고..

그래도 변하지 않는걸 찾아 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그리움..편안함.. 부모님과 살았을 때
빛이 바랜 추억들..

추억이 어여쁜 것은
내가 힘들때 외로울 때 괴로울 때..
한번씩 꺼내보고 들여다 보고 손끝으로 만지다보니
세월의 때가 묻고
시간의 먼지가 앉고

그러다 보니
자꾸 꺼내서 보면 더 닳아질까봐
어쩌다가 꺼내 보나 봅니다..

잘 다녀 오셨나요^^
맛난거 많이 들고 갔다 오셨나요~
전 친정 가면
다음~11번가

요러한거랑 과자 사가지고 갑니다
부모님이 엄청 좋아라 해서^^
이때 중요한 것은 같은거 두개씩 사야 해요
안그라믄 두 분이서 싸운다 푸하아아

그대 글 하나 봤는데
이제 자야 겠어요
왜냐구 잠이 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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