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네마 체인 시네월드가 미국 내 파산 신청을 고려 중이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영화관 산업은 살아날 수 있을까?
글로벌 영화관 체인 2위 시네월드(Cineworld)가 미국 내 파산 보호 신청을 고려 중이다.
국내 1위 멀티플렉스 CGV 또한 판데믹의 직격탄을 맞았다.
멀티플렉스는 혁신을 보여 줄 수 있을까? 반쪽짜리 질문일지 모른다.
RECIPE_ 마블
NUMBER_ 19
마블의 심폐 소생술은 멀티플렉스 종말의 반증이었다. 이미지와 사운드가 주는 매력이 압도적인 콘텐츠가 아닌 이상, 사람들은 영화관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걸 인지하기 시작했다. 영미권만의 얘기는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3대 멀티플렉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의 총 19개 지점이 영업을 종료했다. 국내 1위 멀티플렉스 CGV는 지난해 영업 손실 2411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2181억 원을 상회하는 규모였다.
상징적으로 몇개만 남기고 사라지지 않을까요?
집에서 보는 문화로 변할것같아요
금액도 너무 비싸서 부담되다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