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는

재재나무
재재나무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2023/12/19
 인내심이 강한 편이다. 화를 잘 내지 않지만 한 번 화를 내면 겉잡을 수가 없다. 화를 냈을 때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고 그 생각들 때문에 화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오래 참아서 상대방은 다 잊어버린 일까지 떠오르며 화가 난다. 가끔 화를 내는 나를 감당할 수 없어서 더 화를 참는다. 그러다 메가톤 급으로 폭발을 하는 게 문제다. 싫은 것을 싫다고 말 할 수 있는 것도 용기다. 조금 싫지만 상대방이 좋아하니 꾹 참고, 힘들고 불편한데 이 정도는 괜찮아 하다가 좋은 건 좋다 말하고 싫은 건 싫다 따박따박 말하는 상대방에게 싫은 감정이 쌓이고 쌓인다.
by 재재나무
나이가 들어서 편한 것은 감정이 쉽게 흔들리거나 놀라는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청소년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그냥 저냥 생활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글을 쓰고 싶어요.
148
팔로워 160
팔로잉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