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 굴욕적인 퇴사가 찾아왔지만!
변하는 우주로부터 무한한 나만의 고유성을 찾고자 할 때
틀에 박힌 회사를 거부하고 자유를 갈망할 때
날 원하지 않는 조직으로 인한 좌절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원할 때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점점 소모되는 나를 그래도 사랑해야 할 때
이 외에도
내가 모르는 나에게 올 모든 현상들의 두려움에 움츠러드는 나를 발견할 때
나는 퇴사했다!
28살,
자발적 퇴사자를 선택한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며 지도교수의 제안으로 한 회사에서 연구직으로 근무했다. 사회초년생이 그렇듯이 회사생활은 지루하고 어렵고 곤혹스러움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회사는 재정난으로 나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주지 못했고, 이로 인해 내가 알게 된 사실, 나의 능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면, 회사도, 일도, 돈도, 내 능력과는 무관하게 나로부터 떠난다는 것!
첫 직장에서 나는 인생의 굴욕을 맛본 것이다!
나는 과감한 도전을 결단하고 실행했다! 간절히 바랐던 해외선교를 떠난 것이다. 무려 1년 반. 다른 회사에 취직하여 나의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었겠지만 -실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길을 조언하기도 했지만- 나는 알았다. 나라는 인간은 물질적인 소유보다 영적인 진화를 더 원한다는 것을!
이렇게 2번의 짧은 경험으로
세상을, 그리고 나를 알게 된 것이다.
20대이기에 용감해도 된다는 사실!
실패에 빠...
@대마왕 응원감사드립니다 :-)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