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는 0

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3/07/05
오늘아침 상차림은 부부 둘이 살면서 따로 먹는다. 언젠가부터 우리의 수요일은 빵식과 한식이다. 매일 약을 챙겨먹어야 하는 남편은 위장을 돕기위한 밥이 주식이다. 지금껏 그 덕분인지 독한항암 중에도 위장과 간은 전혀 이상이 없다. 5년 넘도록 먹은 약과 주사는 부지기수다.

커피와 함께 빵식을 좋아하는 나는, 매일을 그렇게 먹을수 없어 수요일 아침만 따로 먹는다. 의아해할 것 없다. 두번을 차린다는게 귀찮기도하지만 혼자먹는 밥이 싫다는 남편 때문이기도하다.

그래서 수요일 아침이 좋다.

주로 베이글 빵을 좋아한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않는다. 단백 고소한 베이글을 좀 더 알아보자.
내돈 내산


자주 1+1 묶음 행사를 한다. 가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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