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0
글을 읽다가, 사진을 보다가 급격히 배가 고파졌습니다
아침을 10시에 먹고 아직 암것도 안 먹었거든요
왜냐구요? 남편이 출타를 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없으면 저는 배가 고파 죽을 때, 아니 죽기 직전이 돼서야 겨우 밥을 찾아 먹습니다 그것도 냉장고 열어 있는것 겨우 꺼내 먹습니다
날 위해서 뭔가 지지고 볶아서 요리를 한다는 건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저는 혼자 살면 아마도 바로 영양실조에 걸릴것 같습니다
요리에까지 취미를 붙이셨다니 부럽습니다
저 많은 요리 중에 누가 날 위해서 만들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가만 보니 딱히 내가 좋아하는 건 없네요. 흥.
여우는 포도가 시어서 안 먹었다지요 ㅎㅎ
아침을 10시에 먹고 아직 암것도 안 먹었거든요
왜냐구요? 남편이 출타를 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없으면 저는 배가 고파 죽을 때, 아니 죽기 직전이 돼서야 겨우 밥을 찾아 먹습니다 그것도 냉장고 열어 있는것 겨우 꺼내 먹습니다
날 위해서 뭔가 지지고 볶아서 요리를 한다는 건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저는 혼자 살면 아마도 바로 영양실조에 걸릴것 같습니다
요리에까지 취미를 붙이셨다니 부럽습니다
저 많은 요리 중에 누가 날 위해서 만들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가만 보니 딱히 내가 좋아하는 건 없네요. 흥.
여우는 포도가 시어서 안 먹었다지요 ㅎㅎ
와...저하고 거의 비슷하시네요. 단지 저는 남편 롤이라는 것만 다릅니다. 제 처도 맞벌이를 하느라 너무 힘들어해서, 밥이나 반찬 등 거의 모든 먹을 것들을 제가 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가끔 아내가 쉬는 날 저 혼자 출근할 때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혹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잠만 잘까봐서요. ^^;;
진영님~~그래도 묵어야 사요
흐음...우리 진영님 입맛을 돋우려면 뭘 먹어야될까요
저는 한상 가득 차린 한정식('남이 차린')도 좋아 하지만, 혼자서 고추참치캔에 밥만 먹어도 간장게장정식 먹듯 맛있어 하며 먹긴 합니다. 남편 없이 혼자 먹어도 맛있지 않나요? ㅜㅜ
와...저하고 거의 비슷하시네요. 단지 저는 남편 롤이라는 것만 다릅니다. 제 처도 맞벌이를 하느라 너무 힘들어해서, 밥이나 반찬 등 거의 모든 먹을 것들을 제가 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가끔 아내가 쉬는 날 저 혼자 출근할 때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혹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잠만 잘까봐서요. ^^;;
흐음...우리 진영님 입맛을 돋우려면 뭘 먹어야될까요
저는 한상 가득 차린 한정식('남이 차린')도 좋아 하지만, 혼자서 고추참치캔에 밥만 먹어도 간장게장정식 먹듯 맛있어 하며 먹긴 합니다. 남편 없이 혼자 먹어도 맛있지 않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