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등 어린이들 체험학습을 오랫동안 했던 적이 있어 유치원 선생님들이 얼마나 격무에 시달리시는지 대충 알고 있습니다
그 직업에 애정이 없는 한 고약한 교사가 되는 건 한 순간 이란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그렇게 힘이 들면  긴밀히 협조하고 서로 위로가 되어야 하는데도 따돌림의 경우가 있다니 어떤 집단에서도 그런 일이 없는 곳이 없는 모양입니다
선생님중엔 벨라님 처럼 애들을 정말 사랑하시는 선생님도 계시지만 오히려 애를 놀리고 왕따 시키는 경우도 없잖아 있더군요

가끔 사람들이 물어 볼때가 있었어요
어떤 교육기관을 택하면 좋을지를요  많이 겪어보니까요
그럴 때 저는 좀 연세 있으신 선생님이 계신 곳을 택하라고 했습니다
결혼도 하고 내 아이도 낳아 키워 본 선생님과 앳띤 처녀선생님은 애들을 대하는 마음이 다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