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3/04/05
저도 어제 소식을 접하고 되게 착잡했네요 ㅠㅠ
저도 세심하게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맨날 개그맨들이 따라하시고, 머리스타일도 따라하시고, 
그랬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ㅠㅠ......
두 아들분도 티비에 나오셨던것도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평양분이셨군요...
건강하셨던 분들이 하루 아침에 이런 비보를 전해받는다는게
일면식도 없었던 사람이지만
가슴이 뭉클함을 느낍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비슷한 나이에 최근에 돌아가셨는데
노인들은 정말 하루아침에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곤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아들들이 재빨리 귀국했다고 하는데 
왜 저는 그냥 티비에서만 보던 분인데 이렇게
가슴이 뭉클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멀리 추모하겠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1.9K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