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유가가 치솟았다가 러시아의 침략전쟁으로 인해 한 번 더 폭주하고..
거의 오일쇼크급의 유가상승이네요.

경유차는 미세먼지 때문에 LPG는 탄소배출권 때문에 입지가 점점 줄어들 것 같다고 합니다.
사실 경유도 그렇고 LPG도 그렇고 예전에는 정말 연료값이 저렴했는데

지금은 경유값과 휘발유값이 큰 차이가 없고 LPG 역시 어느 1,200원까지 올라간걸 보면
앞으로 더 오르면 올랐지 줄어들 것 같진 않네요.

사실 이런 고민 때문에 이번에 차를 살 때도 작은 전기차를 샀습니다. 장거리에서도 딱히
불편함이 없고 출퇴근용으로는 정말 연료비를 1/3로 줄여버리는 기염을 토하네요.

애들 때문에 나머지 차 한 대도 바꿔야할 상황인데 다른 차 마저 전기차로 바꿔야하나 싶은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