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5/14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
아침에 직장에 나가 잠깐 일을 하고 직장 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에 갔습니다.
여기 이사오고 부터 얼룩소 하기 전 까지, 점심시간 이면 걷기운동 하느라 운동화를 신고 매일 걸어 다녔던 길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길 이기도 하지요.
이 길을 올라가면 공원이 나오는데요.
차를 가지고 가서 오르막 길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주차하고 걸어 내려와서 똑같은 길이지만 내리막 길을 찍었습니다.

보라색 수레국화가 반겨주는 공원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수레국화 밑에는 노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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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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