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연기와 가짜 연기
2023/07/17
일상에서 보게 되는 연기는 크게 두 종류다. 이른바 미디어를 거쳐 볼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 상의 매체 연기. 그리고 뮤지컬이나 연극에서 볼 수 있는 무대 연기다. 둘을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 할 수 있지만, 파헤쳐 보면 영화 - 연극의 차이 만큼이나 디테일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손석구 배우가 연극에 복귀하며 지난 날 연극계를 떠나있었던 이유를 언급하며 작은 소동이 일었다.
"속삭이는 장면을 속삭이면서 연기하면 안 되는게 가짜 연기라고 생각했기 때문"
이에 베테랑 연기자인 남명렬 배우가 발끈 하셨다.
손 배우의 발언부터, 남 배우의 반응까지 모두 반반은 응당하다고 본다. 내가 물어봤냐고? 그건 아니지만 옹졸한 통찰을 발휘하는 것에 가까우니 참고 해보시길 바래요.
연극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매체의 특성은 현장감이다.
그래서 당장 연기를 하는 배우, 그 배우가 놀 공간인 무대, 그리고 이것을 봐줄 관객으로 구성된다. 숨 막힐듯한 밀도는 연극이라는 서사에 꽤 도움이 된다. 어떤 식이냐면, 당장 내눈 앞에서 진심을 다해 연기를 ...
우리는 타인의 진실을 알수있는가?
...닿으면 진짜, 안닿으면 가짜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가짜 댓글!
진짜 댓글!
연극배우들 공연뒷풀이에서 거의 역적 취급 받은 걸 본게 토요일 ㅋㅋ
글이 항상 잼있어요!
연극 형식을 바꿔서 관객 위치를 배우 바로 앞으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손석구 님이 시도하심 좋겠네
후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손배우님을 애정하지만, 자기 의견을 표현 하는 방법을 좀 다듬을 필요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 너무 날거 그대로 뱉어서 굳이 없어도 될 논란을 만드는 느낌???!!이랄까
우리는 타인의 진실을 알수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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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손배우님을 애정하지만, 자기 의견을 표현 하는 방법을 좀 다듬을 필요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 너무 날거 그대로 뱉어서 굳이 없어도 될 논란을 만드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