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뜨겁고도 더운 여름. 빨리 가을이 오기를 바랬다.
9월. 하지만 여전히 덥고 선선한 여름 날씨.
그래도 난 지금이 좋다.
해를 거듭 지나오며 자라가는 푸른 아기새싹들이
더없이 사랑스러우면서도,
현.실.육.아는 그 사랑스러운 모습보다는
아이들의 땡깡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기 쉽게 되더라.
먼훗날 돌아보면 이 때가 가장 좋을 때였구나 하겠지.
지난번 19년도에 기록한 9월 예찬은
결혼을 하지 않았고, 아이도 낳지 않았었지.
이제 23년도 9월 예찬은.
9월 예찬(2023 ver.)
가을아 언제오니
계절은 여름인데
달은 구월 이로구나
자라가는 아들과 딸
지금 이 시절 좋은 때
너희들이 자라니
우리는 늙어가네
건강하고 씩씩하게
아프지만 말아다오
끝
현실 시(?)
적어놓고보니 아줌마 엄마 다 됐다 휴.
9월. 하지만 여전히 덥고 선선한 여름 날씨.
그래도 난 지금이 좋다.
해를 거듭 지나오며 자라가는 푸른 아기새싹들이
더없이 사랑스러우면서도,
현.실.육.아는 그 사랑스러운 모습보다는
아이들의 땡깡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기 쉽게 되더라.
먼훗날 돌아보면 이 때가 가장 좋을 때였구나 하겠지.
지난번 19년도에 기록한 9월 예찬은
결혼을 하지 않았고, 아이도 낳지 않았었지.
이제 23년도 9월 예찬은.
9월 예찬(2023 ver.)
가을아 언제오니
계절은 여름인데
달은 구월 이로구나
자라가는 아들과 딸
지금 이 시절 좋은 때
너희들이 자라니
우리는 늙어가네
건강하고 씩씩하게
아프지만 말아다오
끝
현실 시(?)
적어놓고보니 아줌마 엄마 다 됐다 휴.
@해수니@해수니 까마득히 잊고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아직도 기억하시다니.. 기억력이 남다르십니다!
오! 시도 쓰는구나!
초등학교 다닐때. 딸기에 관한 시 생각나는구나
그 때도 재미있게 썼는데
@najanggiyo 사랑비님 성원에 힘입어 시를 더 많이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온다맘
아주 진심이 드러난 시이군요. 더 많은 시를 부탁드립니다.
@온다맘
아주 진심이 드러난 시이군요. 더 많은 시를 부탁드립니다.
@해수니@해수니 까마득히 잊고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아직도 기억하시다니.. 기억력이 남다르십니다!
오! 시도 쓰는구나!
초등학교 다닐때. 딸기에 관한 시 생각나는구나
그 때도 재미있게 썼는데
@najanggiyo 사랑비님 성원에 힘입어 시를 더 많이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