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부업으로 잃어버린 10일...
얼룩커 친구님들, 잘 지내셨나요?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만...
저는 그동안 게임 부업에 혹해서 10일을 정신없이 지내다 돌아왔답니다.
게임 부업의 종류 3가지
게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라이브 방송을 하거나 유튜브 컨텐츠 수익을 얻는 방법도 있고요,
요즘은 P2E라고 NFT랑 결합시켜서, 가상화폐를 얻을 수 있는 게임들이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특정 게임을 다운받고 목적을 달성하면 돈을 지급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제가 최근에 했던 것은 마지막 방법이었습니다. 오늘은 이것에 대해 말하고 싶네요.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하는데, 누가 돈을 주나요?
게임 회사에서 광고비를 주는 것입니다. 신규 회원을 유치하기 위해서, 혹은 다운로드 수를 늘려서 구글 플레이에 순위를 올리려는 목적을 갖고 있겠지요.
장르 불문하고 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부업은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돈'만 보고 시작한다면 따져봐야할 것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요?
그렇지만 사실 이 글은, 이 방식으로 부업하는 것을 추천하는 글이 아니라서요.
일단은 제가 경험한 것에 초점을 맞추려는 글이라서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큰 보상에 혹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엔 공짜가 없는 것을...
예시를 먼저 들고 시작하겠습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9만원을 지급하는 것과,
확실하게 30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둘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확실한 30원보다 불확실한 9만원을 선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