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9
책을 읽고 초조해지셨다고 하니, 반대편에 있는 다른 책을 하나 권해 드립니다. <괴물 유치원>이라는 책입니다. 유치원에서 초등 저학년 아이의 사교육과 선행 교육에 대해 고민이 될 때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슨 엄마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는 길, 혜림은 가슴이 먹먹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살아가는가. 왜 이렇게까지 아이에게 목매어 살아가는가. 다 아이를 사랑해서라고, 아이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어느 순간엔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이 아이에 대한 사랑인지 엄마의 욕망인지 알 수 없어지는 혼란스러운 지점에 도달해 있었다. 우리는 아이 자신을 위한 아이가 아니라 타인에게 보이는 아이, 부모가 원하는 아이를 키워내고 있는 건 아닐까. 구스타프 융은 말했다. '자녀가 짊어져야 할 가장 큰...
이 책.. 읽다가 말았는데 이어서 읽어야겠어요.
책이 잘 안 읽혀요; 글자가 종이 위를 튕겨나와 흩어지더라구요. 어제랑 오늘 ㅠ. <오늘은...> 책은 딱 절반 읽었는데, 곧 받납일이고요. (3주 대출)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3주 빌린걸 반납하자마자 다시 대출(스마트도서관은 이게 가능하더라구요. 대림역 근방에 책 읽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해서 다시 3주차인데, 반도 못 읽었어요 ㅜ. 곧 반납예정일 도래.
...
둘 다 시원하게 반납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집에 못 읽은 책부터 읽을까/, 아니면 반납일까지는 최선을 다할까 고민 중이에요. 책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ㅠ 그런건지.. 흑. 저랑 반대시죠 ^^?
저는 우울하면 굴파고 들어가 있는데, 그 우울 정도가 극심해지면 말이(글이?) 막 많아지는 편 ㅠㅠ이에요. 새콤이 한글+숫자 공부도 걱정인데(쿨하기가 쉽지가 않아~), 친정엄마도 많이 아프시다고 그러고 ㅠㅜ.
달지 못한 제 글에 댓글 달고도, 다른데 돌아다니며 댓글을 쓰고 있어요. 북매님은 괜찮으세요? 아직 ㅠ 안 자는가? 괜찮은가? 그냥저냥 궁금해서 남기고 가요.
하루 이틀 지나면, 제가 단 댓글 잘 있나 돌아다 보아요;;
...
책은 어떻게 그렇게 좋아하며, 잘 읽는지.
부러워요. 언제 그 많은걸 다하면서 사는지..
좋은 주말되요.
넘넘넘 길게 써보아요.
묵은지 김치 맛난디
꼭 읽어볼게요 ㅎㅎ 좋은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봤죠 그걸 못 봤을까요. 댓글을 못 달았어요. 어디 다녀오던 중이라. 흐흐 일일 일 사진, 아니 이사진이라니까용.
저 번에 나잡아 봐라 글에서 강쥐 사진 올렸는데 왜 그때는 못보시고...
글은 어제 저녁 쓰려다 잠들고 아침에 쓸데없이 일찍 깼기에 삼심해서 써봤습니다. ㅎㅎ
앞으론 때에 맞춰 쓰는 걸로... 용서하소서 ㅎㅎㅎ
꼭 읽어볼게요 ㅎㅎ 좋은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번에 나잡아 봐라 글에서 강쥐 사진 올렸는데 왜 그때는 못보시고...
글은 어제 저녁 쓰려다 잠들고 아침에 쓸데없이 일찍 깼기에 삼심해서 써봤습니다. ㅎㅎ
앞으론 때에 맞춰 쓰는 걸로... 용서하소서 ㅎㅎㅎ
이 책.. 읽다가 말았는데 이어서 읽어야겠어요.
책이 잘 안 읽혀요; 글자가 종이 위를 튕겨나와 흩어지더라구요. 어제랑 오늘 ㅠ. <오늘은...> 책은 딱 절반 읽었는데, 곧 받납일이고요. (3주 대출)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3주 빌린걸 반납하자마자 다시 대출(스마트도서관은 이게 가능하더라구요. 대림역 근방에 책 읽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해서 다시 3주차인데, 반도 못 읽었어요 ㅜ. 곧 반납예정일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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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시원하게 반납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집에 못 읽은 책부터 읽을까/, 아니면 반납일까지는 최선을 다할까 고민 중이에요. 책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ㅠ 그런건지.. 흑. 저랑 반대시죠 ^^?
저는 우울하면 굴파고 들어가 있는데, 그 우울 정도가 극심해지면 말이(글이?) 막 많아지는 편 ㅠㅠ이에요. 새콤이 한글+숫자 공부도 걱정인데(쿨하기가 쉽지가 않아~), 친정엄마도 많이 아프시다고 그러고 ㅠㅜ.
달지 못한 제 글에 댓글 달고도, 다른데 돌아다니며 댓글을 쓰고 있어요. 북매님은 괜찮으세요? 아직 ㅠ 안 자는가? 괜찮은가? 그냥저냥 궁금해서 남기고 가요.
하루 이틀 지나면, 제가 단 댓글 잘 있나 돌아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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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어떻게 그렇게 좋아하며, 잘 읽는지.
부러워요. 언제 그 많은걸 다하면서 사는지..
좋은 주말되요.
넘넘넘 길게 써보아요.
묵은지 김치 맛난디
봤죠 그걸 못 봤을까요. 댓글을 못 달았어요. 어디 다녀오던 중이라. 흐흐 일일 일 사진, 아니 이사진이라니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