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겐 청년 정치인이 필요하지 않다
90년대에 태어나 서른을 바라보는 나는, 청년 정치인이 청년을 대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노인을 대변할 노인 정치인이, 중년을 대변할 중년 정치인이 필요하지 않은 것과 같다.
물론, 정치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쉽게 잊혀지는 소수자를 대변할 사람이 필요하다. 장애인의 필요는 장애인 정치인이, 이주민의 필요는 이주민 정치인이 가장 잘 알 수 있다는 명제에는 특별히 반박할 구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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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치인이 청년을 대변하지못하는게 안타까워요.
정치에서 나쁜것만 빠른습득을하더군요
청년이어야만 청년을 대변할 수 있다는 논리는 청년의 시기를 지나면 더이상 대변하지 않겠다는 논리로 결부됩니다.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젊은 청년이 이 시대에 필요합니다. 교육학을 공부하신다니 좋은 교육 정책을 위해서도 연구와 실행을 부탁드려요.
청년이어야만 청년을 대변할 수 있다는 논리는 청년의 시기를 지나면 더이상 대변하지 않겠다는 논리로 결부됩니다.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젊은 청년이 이 시대에 필요합니다. 교육학을 공부하신다니 좋은 교육 정책을 위해서도 연구와 실행을 부탁드려요.